[여주] 경기실크…시민들의 의견 듣는다 (클릭하면 해당 유튜브 뉴스로 이동합니다)
【 앵커멘트 】 옛 경기실크 공장을 도시재생사업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여주시의 계획이 진행 중인데요. 그 방향성을 시민들에게 묻는 토론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공간에서 공원, 열린장소, 창업공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리포트 】 과거 여주의 중추 산업으로 성장했던 양잠과 실크를 상징하는 경기실크 공장. 지난 2019년, 여주시가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이후 옛 경기실크 부지를 문화재생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공론화추진위원회가 설립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2일까지 시민여론조사와 2차례의 열린 토론회를 거쳤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순미 / 열린토론회 참석자) “외부의 건축양식은 그대로 가고 안에는 현대적으로 탈바꿈해서 문화재생공간으로, 그 다음에 그 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돼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특히 일부 단체가 공간 이용을 관리, 제한하는 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장지원 / 열린토론회 참석자) “특별한 단체나 집단에서만 그 공간을 활용하거나 그러지 말고 모든 시민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활동을 하는 공간 그래서 일상이 예술이 되는…” 다만 공간 활용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문화창작이나 휴식, 예술참여에서 창업과 같은 경제성을 갖춘 공간까지.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임혜경 / 열린토론회 참석자) “우리는 문화적 활용이라는 경기실크에 문화와 결합된 창업 인큐베이팅을 적용하여 문화적 향유만이 아닌 창업으로 경제성과 접근성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찾고자…” 앞으로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옛 경기실크 부지 활용방안을 두고 4차례 숙의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권고안이 연말까지 만들어지면 여주시가 이를 수용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입니다.
● 방송일 : 2021.11.03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 sh-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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